고려대(세종) DSC지역혁신플랫폼 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과 업무협약

(사진제공=충북대학교)
(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미래자동차 신기술분야의 상호협력 및 미래자동차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힘쓴다.

충북대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24일 고려대(세종) DSC지역혁신플랫폼 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곤우 사업단장, 윤상선 초빙교수와 고려대(세종) DSC지역혁신플랫폼 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 조충호 사업단장, 조은영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동활용대학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미래자동차 분야 인력 공동 양성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공동 활용을 통한 학사제도 혁신 및 지원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 등에 앞장선다.

김곤우 충북대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충북대와 고려대(세종)의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신기술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자율주행, 친환경차, 스마트카와 같은 미래자동차 분야 충청권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는 우리 충북대가 충청권 타대학과 협력해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핵심지역으로 발돋움하려는 의지”라고 말했다.

충북대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2021년 5월에 선정돼 교육부 주관 아래 지능로봇공학과를 비롯 전자공학부, 전기공학부, 정보통신공학부, 기계공학부가 참여해 미래자동차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미래자동차 교등교육체계의 새로운 표준 제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자동차공학과와 친환경차·자율주행·미래자동차시스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자동차 관련 현장실습, SKill-Up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자동차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