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귀원전거 (3) - 도연명
归园田居 (其三)
전원으로 돌아오다. (3)
陶渊明
도연명
种豆南山下,草盛豆苗稀。
남산아래 콩을 심었더니, 잡초만 무성하고 콩 싹이 드물다네.
晨兴理荒秽,带月荷锄归。
새벽에 일어나 잡초를 정리하고, 달과 함께 호미 메고 돌아온다.
道狭草木长,夕露沾我衣。
길은 협소한데 풀이 무성하여, 저녁 이슬이 내 옷을 적시는구나.
衣沾不足惜, 但使愿无违。
옷 젖는 거야 아까울 것이 없건만, 단지 바라는 것은 어긋나지만 말았으면 하노라.
아직 졸렬함도 못갖춘 이 그래서 계속 공부한다. 취미가 공부인 사람 72년에 세상을 보게 된 늙어버린 몸이지만 아직도 인생 사는 것을 공부하는 중이다 시 쓰는 것을 좋아해서 등단도 하고 시집출판도 두 권 했으나 초보임. 문과 이과 예술계 전공자 국어국문학 전공 중어중문학 전공 실용음악 전공 컴퓨터과학 전공 사진 찍는거 좋아하고 오토바이 좋아하고 피아노 좋아하고 공부 좋아하는 주직업은 학원차 운전